1987년, 건강한 유럽식 빵의 탄생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 우드앤브릭이 첫 선을 보였을 당시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주변 유럽 대사관을 포함해 주재원들의 반응이 열광적이었죠. 그들이 어린시절부터 먹어온 빵을 드디어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으니까요. 기본 식사빵을 토대로 만든 샌드위치 또한 금세 입소문을 탔습니다. 각종 과자류로 높은 인기를 선보이는 (주)크라운제과의 전 대표이사, 윤영주 CEO가 '우드앤브릭'을 만들게 된 이유는 빵을 '밥 대신 가끔 먹는 간식' 정도로 여겨졌던 틀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풍부한 유럽의 빵 문화를 소개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깊이 있는 재료 본연의 맛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건강한 빵, 매일 먹는 밥처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빵'. 우드앤브릭은 좋은 품질로 거짓 없이 순수한 빵을 만드는 데에 가장 큰 가치를 둡니다. 효모균을 이용해 매일 먹어도 부담 없는 빵을 만들지요. 각 빵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나라에서 선별한 밀가루를 사용하고, 각각 맞춤형 진공 및 질소 포장을 하는 것도 고객이 우드앤브릭의 빵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정성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진정한 홈메이드 제품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우드앤브릭은 오늘도 엄선된 재료로 깊이 있는 빵을 만들어냅니다.
고객과 함께 만드는 빵 문화
복잡한 질서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라이프스타일은 우드앤브릭이 추구하는 건강한 생활양식입니다. 전통을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은 지키되, 시대의 흐름을 읽어가며 문화 또한 트렌디하게 변주하는 것이 우드앤브릭의 기본 철학이지요. 윤영주 CEO는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며 삶의 여유를 즐기는 분들이 우드앤브릭을 자주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