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식감의 춘추 참타리 버섯 250g
다시 세상에 나온 국내 1세대 품종
원산지: 국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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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느타리 버섯 품종이지만 오랜 시간 빛을 보지 못했던 춘추 참타리 버섯을 만나보세요. 일반 느타리버섯보다 쫄깃하고, 고기처럼 풍부한 식감을 선사한답니다. 국이나 전골의 재료로도 훌륭하지만, 샌드위치나 토스트처럼 빵과 함께 즐겨보는 것도 추천해요.
청년 농부가 다시 찾아낸 국내 1세대 품종 청년 농부가 다시 찾아낸 국내 1세대 품종
・춘추 참타리 버섯은 국내 1세대 참타리 품종이지만, 빛에 취약한 성질로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어요. 마트 진열대나 가판대에 내놓으면 갈변이 빠르게 진행되었기 때문이에요. 바로 이 춘추를 다시 세상으로 내보낸 사람은 임형덕 생산자입니다.
・청년 농부라 불리는 임형덕 생산자는 제법 긴 경력을 자랑합니다. 농업 대학에서도 버섯을 전공해, 버섯 재배에만 10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했죠.
・젊은 청년 농부는 자연스레 잊혀져 가던 품종을 재배하기 시작했어요. 까다로운 특성을 지녔지만 맛 만큼은 뒤떨어지지 않는 춘추 참타리 버섯입니다.
생김새도 식감도 다른 두 참타리 ・일반적으로 참타리 버섯이라고 하면 우리가 떠올리는 버섯은 ‘원균’ 품종입니다. 언뜻 보기엔 춘추 품종과 비슷해보여도, 잘 들여다보면 서로 생김새도 식감도 다르답니다.
・원균 : 가장 널리 알려진 품종으로, 짙은 갈색의 갓에 물렁물렁한 식감을 지니고 있어요.
・춘추 : 국내 1세대 참타리 품종이에요. 옅은 회색빛 갓을 지니고 있으며, 쫄깃쫄깃 씹는 맛이 풍부해요.
빵과 함께 즐겨보세요 ・발사믹 소스에 볶아낸 춘추 참타리 버섯을 속을 파낸 하드롤에 곁들여보세요. 눈도 입도 즐거운 버섯 빠네를 완성할 수 있어요.
・고기처럼 쫄깃한 식감의 춘추 참타리 버섯은 빵과 궁합이 좋아요. 샌드위치, 바게뜨 등의 각종 식사빵과 함께 즐겨보세요.
이렇게 보관하세요 ・종이나 키친타월에 싼 후 비닐이나 지퍼백에 밀봉하여 보관하세요.
재료 (2인분 기준) 춘추 참타리 버섯 100g, 팽이버섯 150g, 표고버섯 2개, 배춧잎 8장, 대파 1대, 무 1/4개, 청경채 2포기, 쑥갓 8줄기, 소금·후춧가루 약간, 샤브샤브용 소고기 600g, 칼국수 면 300g
・채수 재료 : 물 2L, 양파 1/4개, 무 1/4개, 대파 뿌리 1대, 대파 잎 1대, 건 표고버섯 1개, 다시마 2조각
RECIPE 1. 춘추 참타리 버섯과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해 먹기 좋은 크기로 찢습니다.
2. 표고버섯은 갓과 기둥을 분리한 뒤, 갓 1개는 꽃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나머지 갓은 편 썰어 준비합니다.
3. ②의 표고버섯 기둥은 모두 결대로 찢습니다.
4. 배춧잎과 대파는 어슷 썰고, 무는 필러를 이용해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5. 청경채는 반으로 한 번 자르고, 쑥갓은 4cm 길이로 썰어둡니다.
6. 준비한 채수 재료를 냄비에 넣고 팔팔 끓인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춥니다.
7. ⑥의 채수를 전골용 냄비에 붓고, ④의 대파와 무, ③의 표고버섯 기둥을 넣고 끓입니다.
8. ⑦의 무가 반 정도 익으면, 준비해 둔 채소와 버섯, 소고기를 보기 좋게 둘러 담습니다.
Tip. 채소와 버섯, 소고기를 먼저 건져 드신 후, 남은 전골 육수에 칼국수 면을 넣어 즐겨보세요.
Tip. 컬리에서 판매하는 [카메야] 와사비 참깨 드레싱이나 스리라차 소스, 피넛 소스 등을 함께 곁들여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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