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의 소금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까마르그 프랑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대표적인 청정 지역이자 자연 보호 구역, 까마르그. 2,000여 년 전 로마시대부터 소금을 생산해온 지역입니다. 까마르그 지역 내의 염전 ‘에그 모흐뜨(Aigues-Mortes)’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하는 토판염인 “르쏘니에 드 까마르그”는 고품질의 소금으로 전 세계 요리사와 미식가에게 사랑 받습니다.
프랑스, 지중해, 하늘이 베푼 환경이란 말은 까마르그 소금을 설명하는 데 빠질 수 없죠. 구불구불한 해안선에 조성된 습지, 오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이 사람 그림자 대신 새 소리와 바람 소리만 존재하는 곳, 지도에선 온통 초록빛인 곳,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아름다운 환경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까마르그 플뢰르 드 셀의 가장 중요한 매력은, 자연 그대로 얻어낸 만큼 인공적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맛과 영양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지역에서만 만들어지는 천연 미네랄의 조합은 까마르그 플뢰르 드 셀의 특별한 맛을 결정짓습니다. 단순히 환경이 깨끗하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건 불가능했을 거예요.
프랑스의 루이 14세도 이 지역의 소금만을 챙겨 먹었다고 하니, 까마르그의 플뢰르 드 셀이 얼마나 변하지 않는 소금 본연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죠. 소금 결정을 봐 주세요. 염전에서 거둔 소금이라고 흰색과 갈색이 아니랍니다. 바닷물이 처음 증발을 시작하여 맨 위에 떠오르는, 순수한 결정만을 떠올린 것이 플뢰르 드 셀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