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자 요리연구가가 운영하는 미자언니네는 반찬부터 도시락, 일품 한식, 이바지 음식까지 폭넓은 한식을 요리하는 한식 요리 연구소입니다. 선미자 요리연구가는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중 8년 전, 요리연구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집에서 요리 강습을 시작해 현재는 강남구 역삼동에 쿠킹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쿠킹클래스와 헬시푸드 연구 및 판매, 푸드스타일링, 메뉴 컨설팅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정형화된 메뉴와 레시피가 아닌 선미자 요리연구가만의 감각을 더해 같은 반찬이어도 새롭게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바깥일로 지치거나 감정이 상할 때 엄마의 손맛이 가득 담긴 따뜻한 집밥은 큰 위로가 됩니다. 선미자 요리연구가가 요리 분야로 입문하게 된 계기 역시 예민한 사춘기 아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해외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말수가 확 줄은 아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고, 아들의 ‘맛있다’는 말 한마디가 큰 기쁨이 되어 본격적으로 요리연구가가 되기로 했습니다. 한 가정의 엄마로서 다져온 탄탄한 요리 실력과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익힌 노하우로 때로는 엄마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친숙하면서 정겨운 요리를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이라고 하면 걱정부터 되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지요. 미자언니네 반찬은 엄마의 마음과 같이 꼼꼼하게 고른 재료로 정직하게 만들어집니다. 신선한 식재료 중에서도 최상품만을 사용하고, 주재료를 아끼지 않습니다. 원재료의 크기도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고 한결같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선별합니다. 마켓컬리에서 미자언니네의 맛깔스러운 기본 반찬부터 국까지 정성 어린 요리들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