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향, 단단한 육질의 풍기 인삼 풍기는 조선 중종 때부터 인삼 재배지로서 탁월한 지리적 조건임을 인정받고 인삼 재배의 첫 문을 연 지역이에요. 소백산록의 청정한 기후와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라난 ‘풍기 인삼’은 인삼 향이 짙고,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도 높은 것이 특징이지요. 육질 역시 단단하고, 내부 조직이 치밀하답니다. 이렇게 질 좋은 ‘풍기 인삼’은 조선 왕실에 진상품으로도 받쳐졌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려인삼의 시초라고 알려졌어요. 컬리가 만난 김정환 선생은 이곳, 풍기에서 한평생 홍삼과 함께 하셨답니다. 인삼의 재배에서부터 가공, 유통까지 직접 책임지며 3대째 전통 노하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려인삼: 삼은 재배지에 대한 선택성이 강해 자연환경이 적당하지 않은 곳에서 키우는 것이 어려운데, 이런 점에서 한국은 인삼 생육의 최적지이며, 이에 한국인삼을 특히 '고려인삼'이라고 명명하여 세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답니다.
인삼명장 김정환 선생의 45년 노하우 기술력으로 앞서가고 품질로 인정받는 김정환 홍삼은 풍기인삼공사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인삼명장인 김정환 선생이 만드는 홍삼입니다. 1986년부터 6년근 홍삼 제조에 주력해온 김정환 선생은 풍기에서 6년근 인삼 재배를 시도하셨어요. 또 ‘양직묘 생산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인삼 재배를 실현시키셨죠. 재배 기간이 길어 병충해 우려가 높은 인삼이지만, 김정환 선생은 건강한 인삼을 길러 내신답니다.
3대에 이어진 재배 비법과 자연의 순리대로 자라난 김정환 명장의 6년근 인삼은 가을에 수확됩니다. 인삼의 알이 차고 영양이 뿌리로 가 사포닌 함량이 증가하는 10월 초순 무렵이 인삼 수확의 적기이기 때문이죠. 수확된 인삼은 증기로 쪄낸 후 자연 채광 방식을 통해 정성껏 건조되고 숙성되면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6년근 김정환 홍삼은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누구나 맛있게 섭취하는 홍삼 젤리 이런 과정을 통해 정성껏 키워낸 홍삼을 농축액으로, 가루로 가공해 먹기 편한 젤리로 만들었습니다. 홍삼의 맛과 향이 세지 않고, 달콤한 맛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홍삼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요. 컬리는 195g과 500g으로 두 가지 제품을 준비했어요. 소가족, 혹은 직장에서 간단하게 먹을 건강 간식을 찾고 계시는 분이라면 195g 짜리를 선택해보세요. 500g은 대가족이나 가까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선물용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