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과 영양을 둘 다 잡은 [우리농]
고수례 유기농 현미
벼에서 수확한 낱알은 껍질을 벗겨야지만 쌀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껍질을 완전히 깎아낸 쌀이 우리가 흔히 보는 백미이고, 왕겨만 제거한 쌀이 현미지요. 현미에 식이섬유며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조금씩이라도 밥에 현미를 섞어드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백미에 비해 고소한 맛이 덜한 데다 까끌까끌하고 거친 식감을 지녀 현미에 쉽게 손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컬리가 준비한 현미는 밥맛이 좋기로 소문난 신품종, 신동진 현미입니다. 한국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동진은 일반 쌀에 비해 낱알이 굵어 밥을 지었을 때 고슬고슬한 질감이 눈에 확 띄어요. 식었을 때도 맛있고 반찬이나 국과 먹기에도 좋습니다.
우리농 현미는 전남 진도에서 유기농법으로 깨끗하게 기른 제품입니다. 진도는 친환경 유기 농법을 지자체에서 장려하며 유기농법의 강자로 떠오르는 지역이라고 해요. 우리농은 진도에서 생산자와 직접 계약 재배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쌀만을 공급받고, 단독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도정하여 다른 낱알이 섞일 염려도 없습니다. 잘 불려 현미만이 가진 고소한 맛과 꼬들꼬들한 식감을 즐겨보세요. 식이 조절을 원하시는 분이나 건강 식단을 짜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