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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의 CEO는 책상 앞에만 앉으면 자세가 구부정해지는 아이들을 보며 이상적인 빛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고 해요. 어른에 비해 시야가 좁은 만큼 조금만 그림자가 져도 고개를 숙이게 된다는 걸 알게 된 후 더 라이트를 완성했지요. 일반 데스크 라이트와 발뮤다의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빛의 방향에 있어요. 광원으로부터 직선으로 빛을 쏘는 일반 조명과는 달리, 더 라이트는 포워드빔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사선으로 넓게 퍼지는 반사광을 이용합니다. 게다가 태양광 LED를 사용하기에 블루라이트로 인한 눈의 피로도도 줄일 수 있지요. 아이 학습용이나 독서용은 물론, 작은 부품을 조립하는 각종 작업에도 유용한 데스크 라이트로 시야를 환하게 밝혀보세요.
그림자를 만들지 않는 포워드빔 테크놀로지 더 라이트에 적용된 포워드빔 테크놀로지는 수술용 의료 조명인 무영등에 영감을 받아, 발뮤다와 일본 의료용 조명 점유율 1위인 야마다 의료 조명이 함께 개발한 기술이에요. 무영등의 원리대로 광원에서 발생하는 빛을 거울을 통해 반사시켜 빛을 사선으로 넓게 확산하는 방식이지요. 머리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직사광을 쏘는 것이 아니라, 얼굴보다 앞에 위치하여 낮은 각도로 빛을 비춰주기에 시야를 늘 밝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빛에 가까운 태양광 LED 데스크 라이트는 눈 가까이에 두고 오래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어떤 빛을 사용하는지가 중요해요. 발뮤다는 의료 현장이나 미술관에서 주로 사용할 만큼 자연의 빛에 가까운 태양광 LED를 선택했습니다. 전자 기기나 일반 백색 LED에 비해 블루라이트 최고점 파장이 절반 수준으로, 자연광과 유사한 파장을 가지기에 눈의 피로가 덜한 편이에요. 게다가 연색성도 Ra 97로 태양광(Ra 100)과 거의 유사합니다. 사물 본연의 색을 선명하게 볼 수 있기에 원색에 대한 감각을 키우기에도, 색과 관련된 작업을 하기에도 그만이지요.
01~02. 발뮤다 더 라이트 ・선택 가이드 : ①블랙, ②화이트 중 선택하세요.
・사이즈 : 가로 19.1cm X 세로 26.4cm X 높이 46.3cm
・무게 : 약 3.2kg
・특징 : 밝기를 6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데스크 라이트예요. 전류의 강약으로 밝기를 제어하기 때문에 빛이 깜박이지 않아 눈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활용팁 : 주로 사용하는 손의 반대편에 두세요. 빛이 사선으로 뻗어 나오기 때문에 라이트가 대각선 앞쪽에 위치하도록 자리를 잡아주세요.
스티커를 동봉해드려요 ・발뮤다는 아이들의 손으로 더 라이트의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늬의 리유저블 스티커를 제공하고 있어요. 제거할 때도 자국을 남기지 않으니 염려마세요.
LED 교체가 가능합니다 ・더 라이트의 LED 수명은 약 40,000시간입니다. 하루에 10시간씩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정도지요.
・LED 교체 시점은 구입 시의 밝기를 100%라 했을 때 70%까지 낮아지는 시점이며, 직접 교체는 불가하므로 발뮤다 코리아 고객센터를 통해 교체 서비스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A/S 이렇게 하세요 ・제품 등록 후 1년간 무상 A/S를 받으실 수 있어요. 발뮤다 홈페이지(www.balmuda.co.kr)의 Support를 클릭한 뒤 제품 등록하기를 클릭하세요. 로그인 후 제품의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A/S를 원할 시에는 발뮤다 코리아 고객센터(02-710-4100)로 문의해 주세요.
2003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발뮤다는 미래를 창조적으로 그리며, 기술의 힘으로 현재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만드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사람의 수고를 덜어 줌으로써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돕는 가전제품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고 있죠. 삶의 양식이 변화함에 따라 가전제품에도 더욱 새로운 모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작은 디테일까지 혁신합니다.
공기청정기 ‘에어엔진’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불빛을 찾기 위해 LED 전구 플라스틱 덮개의 두께를 0.1mm 단위로 조절하며 실험을 거듭했죠. 프리미엄 가전으로 입지를 굳히기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건 바로 이런 섬세한 디테일에서 오는 감동이었습니다. 이중 날개 구조로 자연에 가까운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선풍기 ‘그린 팬’부터 스팀으로 갓 구운 빵의 맛과 식감을 재현하는 ‘더 토스터’까지 발뮤다는 제품이 아닌 경험을 판매합니다.
소형 가전 업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며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디자인에는 창업자이자 디자인 디렉터인 테라오 겐의 일관된 철학이 깃들어 있습니다. 최소한의 부품으로 제품을 만들어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자는 뜻의 ‘최소에서 최대를’ 모토로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100년이 지나도 아름다운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가전제품이 제공해야 하는 것은 오로지 좋은 체험’이라고 생각한다는 테라오 겐. 이를 위해 발뮤다는 시장조사와 마케팅을 하지 않는 대신 연구개발과 디자인에 투자합니다.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원재료비를 줄이거나 해외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하지도 않죠. 가전제품이라는 '도구'를 통해 깊은 감동과 놀라움을 전달하는 발뮤다, 또 어떤 제품이 출시될지 가슴을 뛰게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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