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웰은 양계 전문 기업 조인그룹을 대표하는 달걀 및 달걀 가공품 브랜드예요. 세계를 뜻하는 '누리'에, 건강과 행복을 뜻하는 웰빙의 'Well'을 더해 '누리웰'이라는 이름이 탄생했죠. 달걀은 우리가 매일 만나는 식품인 만큼, 좋은 먹거리의 기반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요. 올곧은 먹거리가 일상과 세계에 자양분이 되어 주리라는 믿음으로, 누리웰은 매일의 노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품질우선주의'라는 대원칙 아래, 병아리의 부화부터 신선한 식품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깐깐하게 관리하죠. 40년간 이어져온 조인 그룹의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이 탄탄하게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랍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달걀, 더 나아가 좋은 먹거리를 전하는 누리웰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Q. 조인그룹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정성을 담은 먹거리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 이것이 바로 조인의 미션입니다. 1979년, 병아리 부화장에서 시작한 작은 농장이 대규모 산란계 농장, 달걀 유통, 식품 제조사업까지 사업범위를 넓혀 국내 달걀 생산 1등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멀리 있지 않아요. ‘정직’과 고객 ‘섬김’, ‘열정’이라는 이념을 줄곧 지켜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먹거리로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 국내 최대 달걀유통기업이 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993년 국내 최초 영양란 생산, 1999년 국내 최초 자연방사 유정란 생산, 2011년 업계 최초 등급계란 정보서비스 시행, 2015년 조인의 Global 사육시스템을 통한 해외 진출(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그리고 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까지 획득했습니다. 조인이 걸어온 길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온 열정의 여정이었죠. 조인만의 사양관리 시스템 JPS(Join Production System)은 이러한 노력을 지속 가능하게 만든 첨단 기술과 노하우의 결정체이기도 합니다.
Q. '좋은 달걀', 더 나아가 '좋은 먹거리'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조인은 먹거리 기업입니다. 먹거리에는 연습이 없죠. 먹거리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의 우선가치입니다. 조인은 건강한 닭을 기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사육 시 항생제나 산란촉진제 등은 일절 배제하는 것은 물론, 영양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사료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원칙이라고 할 수 있죠. ‘좋은 먹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인에서 생산하는 먹거리만큼은 정직하게 내놓자는 다짐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달걀을 전하며 ‘품질우선주의’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Q. 컬리와 함께 상품을 만드실 때에는 어떤 점을 특별히 고려하시나요?
컬리는 '건강한 식품'을 최우선으로 지향하고 있고, 이에 대한 자부심도 남다릅니다. 지금까지 컬리와 함께 동물복지 유정란, 동물복지 반숙란 등을 출시해 왔는데요. 고객들에게 좋은 식품을 고르는 기준을 함께 제시하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컬리가 선택한, 컬리와 함께하는 상품이기에, 조인이 추구하는 바도 이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는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며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컬리를 통해 어떤 가치를 담은 상품을 선보이고 싶으신가요?
동물복지 인증 국내 최대 사육 규모를 자랑하는 달걀전문기업으로서, 컬리와 함께 동물복지 달걀의 확대를 위해 함께 힘쓰고 있다는 점에서 자긍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농산물 유통과 민물 장어 양식 등 영역을 넓혀가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답니다. 더불어, 고객들이 맛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HMR 식품 제조에 힘쓸 예정인데요. 조인의 장점을 살려, 안전한 원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원료의 본연의 맛으로 승부를 거는 상품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킨 안전한 달걀, 그리고 믿고 선택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테니 조인과 함께 풍성하고 품격 있는 식탁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