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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큘라] 프라이팬 24cm 3종 (택1)

깊이감이 있는 가벼운 주물 법랑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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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감이 있는 가벼운 주물 법랑 팬 [버미큘라]
프라이팬 24cm 3종

주물팬이 주는 묵직하고 깊은 느낌을 누리려면, 무거운 무게와 까다로운 관리 과정도 함께 견뎌야 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져 왔지요. 현대적인 감각을 입힌 버미큘라의 주물 법랑 프라이팬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선사할거예요. 팬의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1.5mm에 달할만큼 얇게 빚어내, 주물 소재로 만들었다고는 믿기 어려운 1.1k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냈답니다. 그중에서도 24cm 팬은 깊이가 있어 조림이나 찜요리, 국물이 자작한 요리까지 즐길 수 있어요. 주물팬 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특별한 맛과 멋스러움을 쉽고 편안하게 누려보세요.

Kurly's Check Point

맛을 끌어내는 비밀, 에나멜 써모 테크놀로지 프로 셰프가 만든 볶음 요리의 맛이 남다른 이유는 고화력에서 팬을 흔들어 빠르게 음식의 수분을 날리는 데 있어요. 버미큘라의 프라이팬은 숙련된 장인들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개발해낸 주물 법랑 기술의 결정체랍니다. 열용량이 높은 철주물과 물이 잘 스미는 성질을 지닌 법랑을 조합했는데요. 팬을 흔들지 않아도 식재료에서 배어 나온 수분이 순간적으로 증발한답니다.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그리고 본연의 맛이 한껏 응축된 탁월한 요리가 만들어지는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지요.

Kurly’s Tip

구매 전 확인하세요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제조 공정상 간혹 작은 기포와 핀홀, 미세한 긁힘이 보이거나, 본체와 우드 핸들과 본체 사이에 약간의 이격이 있을 수 있어요. 정상 범주에 해당하며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Kurly’s Pick

01~02. 프라이팬 24cm 깊은팬
・선택 가이드 : ①오크, ②월넛 중 선택하세요.
・특징 : 가볍고 얇은 주물 법랑 프라이팬으로, 깊이가 있는 편이라 일반적인 프라이팬 조리와 함께 볶음, 조림, 튀김 요리가 가능해요. 전용 레시피북이 동봉됩니다.
・사이즈(팬 부분) : 지름 24 X 높이 5cm
・사이즈(뚜껑, 손잡이 포함) : 지름 43 X 높이 11cm
・무게 : 1.05kg

03. 프라이팬 24cm 전용뚜껑 ・개수 : 1개
・특징 : 손잡이를 법랑 코팅이 된 주물 소재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뚜껑입니다.
・사이즈(손잡이 포함) : 지름 24 X 높이 7.5cm
・무게 : 600g

Kurly’s Tip

소재와 코팅을 확인하세요 ・주물은 불을 조절하는 대로 온도가 바로 변화하기에 섬세한 요리가 가능한 소재예요. 여기에 법랑을 입혀 급가열과 급랭에 더욱 견고해지게 만들었답니다.
・표면이 매끄러워 요리가 쉽게 눌어붙지 않고, 녹이 잘 생기지 않아요.
・논코팅 주물 팬과 달리, 번거로운 시즈닝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요리 후에는 일반 세제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요리하세요 1. 조금 약한 센불에서 프라이팬을 예열해주세요. 인덕션의 경우 1400W로 맞춰주세요.
Tip. 열효율이 높은 소재 특성상 일반 팬처럼 강한 불에 오래 달구지 마세요.

2. 팬에 기름을 넣고 골고루 둘러주세요.

3.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기 시작하면, 불을 원하는 세기로 조절하여 요리를 시작하세요.
Tip. 타기 쉬운 재료의 경우, 연기가 올라올 때 불을 끈 상태로 재료를 넣고 다시 불을 켜서 조리해주세요.

뚜껑을 세워서 보관해보세요 ・뚜껑은 자립형으로, 끝부분을 바닥에 대고 옆으로 세울 수 있어요.
・손잡이 역시 법랑 코팅을 입힌 주물 소재로 만들어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열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각별히 고안한 형태로 제작해 뜨거워지지 않아요.

차이를 확인하세요 ・프라이팬 26cm는 볶음이나 도톰한 스테이크를 넉넉하게 요리할 수 있답니다.
・프라이팬 24cm는 깊이감이 있는 타입으로, 조림이나 튀김 요리에도 적합하답니다.

사용 가능한 열원을 알아보세요 ・사용 가능 : 가스레인지, 인덕션, 하이라이트, 할로겐 레인지
・사용 불가능 : 전자레인지, 오븐

이렇게 세척하세요 ・주방용 중성 세제와 부드러운 소재의 스펀지를 이용해 세척해주세요.
・마모를 일으킬 수 있는 거친 수세미나, 가열할 수 없는 염소계열 세제는 사용을 금합니다.
・식재료가 눌어붙었을 경우 절대 수세미로 문지르지 마세요. 물과 베이킹소다 1스푼을 넣고 중불에서 15분 내외로 끓여준 후 세척하면 쉽게 제거됩니다.
・식기세척기 및 건조기 사용이 불가능해요.

주의 사항을 확인하세요 ・법랑은 유리 재질이므로, 반드시 나무나 실리콘 등 부드러운 재질의 조리기구를 사용해주세요.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지나친 센불에서 조리하거나, 빈 프라이팬을 오래 달굴 경우 제품에 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요.
・핸들은 목재로 만들어졌지만 팬 본체와 밀접한 접합 부위는 뜨거울 수 있어요. 손을 데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법랑 코팅이 미세하게 벗겨지거나 깨져도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단, 법랑이 크게 손상됐거나 프라이팬 바닥면이 깨졌을 경우에는 사용을 멈춰주세요.

About Brand

‘버미큘라’는 주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특정 성분인 버미큘라 주철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놀라울 정도로 높은 열전도율과 단단한 성질을 지녀 주방용품에 최적인 고급 재료 자체를 브랜드로 만든 것이죠. 여기에는 ‘좋은 재료는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비결’이라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브랜드명에서도 엿볼 수 있듯 버미큘라의 역사는 높은 수준의 품질을 완성하기 위한 시행착오의 시간이었습니다.

버미큘라를 생산하는 아이치 도비 주식회사는 원래 주방 용품을 만들던 곳이 아니었습니다. 산업용 주물 부품을 생산하던 작은 공장이었죠. 하지만 2000년대 초 설립자의 손자인 쿠니히로와 토모하루 형제가 합류하면서 혁신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회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신상품을 고민하던 토모하루는 주물이 주방 용품에 적합하다는 정보에 주목했습니다. 당시 주물에 다채로운 색상의 에나멜을 코팅한 외국산 주물 냄비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아이치 도비는 주물 제품을 정밀하고 정확하게 깎아내는 수준 높은 가공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었죠.

“여기에 답이 있을 수 있다” 토모하루는 당시 좋은 평가를 받던 미국과 독일의 스테인리스·알루미늄 합금 냄비를 면밀히 조사했습니다. 직접 요리를 하고 맛을 보면서 에나멜 코팅 냄비와 품질을 비교했죠. 맛은 에나멜 코팅 냄비 요리가 더 달콤했지만 밀폐성 개선이 힘들어 스테인리스·알루미늄 합금 냄비처럼 물 없이 요리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때 그의 머릿속에 떠오른 것이 ‘조리하는 데 물이 필요 없고, 식재료만으로도 맛을 낼 수 있는 주물 냄비’였습니다. 아이치 도비만의 주조 기술에 정밀 가공 기술을 더해 뚜껑을 완벽히 본체에 밀착시킬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믿었죠.

하지만 3개월을 예상하고 시작했던 프로젝트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800℃로 가열하면 에나멜 처리된 냄비 표면에 기포가 생기는 불량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산더미 같은 자료와 문헌을 조사하고, 전국의 주물과 에나멜 전문가를 찾아다니며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1년 만에 에나멜 공정을 완성할 수 있었죠. 하지만 바로 뚜껑과 본체 사이 밀폐력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정밀 가공 단계에서는 괜찮았지만 에나멜 가공 단계에서 800℃ 가마에 구울 때 주물이 휘거나 틀어지는 문제였습니다. 세계적인 불황까지 겹치면서 몇 번이고 개발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습니다.

1년 반 후 버미큘라가 세상에 빛을 볼 수 있었던 건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제품을 만들어내야 직원들의 자부심, 회사의 자부심을 되찾을 수 있다는 굳은 의지였습니다. 제품을 완성하기까지 만든 시제품만 10,000개가 넘고, 수백 개의 사소한 공정을 처음부터 수없이 반복하는 노력이 필요했죠. 그 결실은 달콤했습니다. 브로콜리를 싫어했던 딸이 이제 맛있게 먹게 되어 감사하다는 고객부터 식재료의 풍미가 살아있는 것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는 고객까지 컨시어지를 통해 많은 편지와 이메일을 받고 있습니다. 기술의 혁신으로 삶에 감동을 전하는 제품, 버미큘라입니다.

상품고시정보

[버미큘라] 프라이팬 24cm 전용뚜껑

[버미큘라] 프라이팬 24cm 깊은팬 (월넛)
[버미큘라] 프라이팬 24cm 깊은팬 (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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