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에 담긴 정성스러운 장맛 한중일을 대표하는 맛은 무엇일까요? 중식은 불의 맛일 터이고, 일식은 칼의 맛이겠지요. 그리고 한식은 뭐니 뭐니 해도 장맛입니다. 콩을 발효시켜 만든 된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식품으로 한식 문화의 꽃을 피워왔습니다. 한국에서 장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는 전통 가옥의 모습만 보아도 알 수 있어요. 집집마다 동쪽 방향으로 평지보다 한 단 높여 만든 장독대가 있었지요. 우리의 어머니들은 매일 아침마다 장독을 닦아 반질반질 윤이 흐르도록 관리하였습니다. 장독대의 모습은 그 집안 주부들의 얼굴이라는 말까지 있었죠.
01~03. 맥쌈장 ・선택 가이드 : ①120g, ②250g, ③500g 중 선택하세요.
・특징 : 식품명인의 손맛과 정성을 가득 담아낸 맥꾸룸의 쌈장입니다. 100% 국산콩으로 빚은 메주, 천일염, 바람과 함께 숨 쉬는 묵은 장독이 빚어낸 깊은 장맛을 자랑하는 된장과, 100% 국산 고춧가루에 메주분말을 넉넉히 넣어 만든 고추장을 알맞은 비율로 혼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지나치게 달거나 맵지 않으면서도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이 일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