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 내일의 장보기, 마켓컬리

430

[CJ 행복한콩] 국산콩 유부

서재페 도시락

라벤더

양*아

2017-05-28

1

173

429

[맛의명태자] 짜먹는 명란젓 140g(냉동)

편해요

김*나

2017-05-25

0

124

428

[엘엔비르] 고메버터 2종

고소하고 풍미가 좋은 버터 (가염)

이*정

2017-05-25

0

137

427

[바로크] 오리지널 사우얼 브레드

풍미가 좋아요~~

프렌즈

한*수

2017-05-25

1

123

426

친환경 삶은 고사리와 무 시래기

삶은 무시래기

라벤더

장*경

2017-05-25

0

110

425

[알라] 크림치즈 2종

파랑이 맛나요

화이트

김*금

2017-05-24

0

80

424

그린빈스 (줄기콩)

스테이크, 그린빈스, 버섯 완벽해요!

이*정

2017-05-24

0

122

423

[존쿡 델리미트] 컨츄리베이컨

손쉽게 간편하게~~

송*아

2017-05-23

0

71

422

건나물 7종

국물용 만능맛가루 만들기

송*아

2017-05-23

0

71

421

[라라스팜] 황토가마에 구운 닭가슴살 두부 3종

두부 아보카도 연어 샐러드 :)

고*경

2017-05-23

0

187

420

[벨지오이오소] 부라타 치즈

너무 맛있습니다.

이*령

2017-05-23

0

132

419

[잭스빈] 후무스 4종

매력 넘치네요

이*의

2017-05-22

0

181

418

[카메야] 본 와사비

와사비 정말 좋네요!

이*령

2017-05-21

0

277

417

[존쿡 델리미트] 엔듀이 소시지 320g

포토푀에 넣어 먹었어요

프렌즈

김*오

2017-05-21

0

197

416

[프레쉬프로인데] 유기농 퓨레 10종

밥 안 먹는 아이에게 주는 새로운 간식.

라벤더

방*은

2017-05-19

0

91

415

MY FIRST 처음 만나는 진짜 식빵

뭐 이런 빵이 다 있어?

이*형

2017-05-19

1

361

414

[매일] 아몬드 브리즈 2종

포만감이 있는 아몬드 브리즈 파스타(언스위트)

이*정

2017-05-17

0

102

413

[국내산 100%] 라온 현미유

라온현미유 너무 좋아요

홍*희

2017-05-17

0

100

412

무농약 간편 샐러드 6종

언제나 답은 그린믹스 샐러드!!!

고*주

2017-05-16

1

218

411

[플라하반] 오트밀 6종

4팩째 먹고 있는데 먹을 때마다 행복

오*민

2017-05-15

0

180

410

다슬기국 & 재첩국 (냉동)

다슬기

허*영

2017-05-15

0

157

409

[맛의명태자] 짜먹는 명란젓 140g(냉동)

간편해서 굿~

프렌즈

이*주

2017-05-15

0

131

408

논알콜 수입맥주 8종

좋아요~!

화이트

이*수

2017-05-14

0

159

407

[무겐도] 일본3대 이나니와 우동

일반 우동면과 차원이 다른 면!

김*건

2017-05-13

0

358

406

[파워닭] 닭가슴살 5종 (냉동)

<아보카도닭가슴밥><짜장닭>

윤*

2017-05-13

1

162

405

그린빈스 (줄기콩)

태국식 바질 돼지고기 그린빈스 볶음

프렌즈

김*오

2017-05-11

0

117

404

쉐브르 치즈

염소치즈의 편견을 깨끗이 지워주는 맛!

화이트

박*운

2017-05-11

0

139

403

MY FIRST 처음 만나는 진짜 식빵

계란샌드위치@.@

조*애

2017-05-10

1

161

402

두리안 450g (냉동)

추억의 두리안~!

권*진

2017-05-09

0

176

401

Hallo! 노르웨이 고등어

생선굽기 항상 실패하던 1인이었어요....

한*은

2017-05-09

0

188

400

건대추 슬라이스 (대추과자) 100g

약밥에넣구 과자로먹고

배*연

2017-05-09

0

56

399

[루스티켈라] 파스타면 7종

씹는 맛이 일품인 페투치노 :)

이*경

2017-05-08

2

133

398

[쯔베르겐 비제] 유기농 토마토 케첩

케챱러버의 선택! 밸런스가 좋은 소스.

라벤더

김*훈

2017-05-08

0

111

397

[우드앤브릭] 호밀빵 3종

완전 취향저격

김*양

2017-05-08

0

124

396

[발더라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4종

오칼 진짜 최고네요 ㅠㅠ

라벤더

정*은

2017-05-07

1

306

저는 사실 이전까지 샐러드에 올리브 오일의 필요성을 딱히 느끼지 못했던 1인이었는데요.
워낙에 생야채를 그대로 잘 먹기도 하고, 그동안 흔하게 사다 먹던 올리브 오일이 딱히 샐러드에 필요한 존재라 여겨지지 않았거든요, 맛도 그렇고 향도 그렇고... 굳이 왜 뿌리지? 하는 생각에 그냥 제가 맛에 둔감해서 그렇겠거니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저를 호기심 천국으로 끌어들이는 컬리...^^; 한창 햇올리브유 이벤트 중일 때 문득 궁금해져서 이런저런 올리브 오일들 후기를 보다가, 이 발더라마에서 호기심이 극에 달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오칼...! 신선한 풀 같은 향긋한 내음이라니, 그간 먹어온 올리브유를 생각하면 도무지 상상이 가질 않아서 너무나 궁금해지더라구요. 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은 거 같더라니 아니나다를까 품절 상태여서 ㅠㅠ 재입고알림을 걸어두고 이제나저제나 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알림이 오고! 바로 주문...! 배송 받자마자 냉장고에 있던 컬리 양상추와 아보카도, 그리고 마틸다 토마토를 팍팍 썰어 담고 두근두근하며 오칼병을 열었습니다.
먼저 코를 대고 향을 킁킁 맡아 보았는데, 확실히 그간 아무거나 사다 먹던 올리브 오일과는 다르게 기름 냄새나 뭐 그런 게 아니라 산뜻한 향이 올라오네요. 올리브 오일에서 이런 향이 날 수 있다니 저로서는 처음 접하는 경험이었어요. 샐러드에 휘휘 둘러 한 입 먹어보니... 아아...! 사람들이 '올리브 오일만 좋아도-' 라고 하는 말을 이제서야 이해했네요 ㅠㅠ 그간 제가 오일이라고 하면 으레 떠올리던 텁텁함이나 끈적함 무거움 같은 건 온데간데 없고 무척 깨끗하고 산뜻하고 향긋하다는 느낌...!
내친김에 이전에 다른 용도로 주문했던 레오나르디 화이트 발사믹까지 휙 둘러서 다시 한 입 먹었는데... 이건 진짜... ㅠㅠ 인생템 만난 기분이에요. 지금까지 갖고 있던 편견을 와르르 무너트려 주네요 ㅠㅠ 샐러드에 들어간 야채들 고유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깨워 주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또 올리브 오일 자체의 향이 너무 두드러지면 제 경우엔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아 다른 것보다 오칼을 선택한 것인데 결과적으로 성공인 것 같아요. 딱 적정선이라는 느낌? 이래서 샐러드에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을 뿌려 먹는 거구나- 하고 느꼈어요 진짜 ㅋㅋㅋ 이 두 제품 궁합도 좋은 것 같고, 안그래도 샐러드 좋아하는데 이제 진짜 이거 먹는 재미로 샐러드 엄청 먹게 생겼어요 ^^! 막 신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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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티장의 안단테] 벨레트왈 크림치즈 3종

홀스래디시!

라벤더

정*은

2017-05-07

0

178

원래 플레인 사고 싶었는데, 장바구니에 넣어 두고 다른 거 고르는 사이 품절되어서 ㅠㅠ 뭘로 하지 하다가 마침 오로라 생연어를 사는 참에 홀스래디시로 골라 보았습니다.
홀스래디시를 좋아하긴 하지만 크림치즈와의 조합이라니 조금은 긴가민가하기도 했으나, 컬리의 선택과 또 다른 분들의 후기를 믿고...^^ 너무 궁금해서 다음 날 아침이 한없이 멀게 느껴지더라구요...!
받자마자 냉동실에 있던 픽어베이글 통밀 반쪽을 토스트하고 크림치즈를 뜯어 보았어요. 살짝 홀스래디시 특유의 향이 나긴 하는데 강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겠다 싶어 듬뿍듬뿍 발랐습니다. 푹푹 뜨며 보니 확실히 질감이 약간 몽글몽글 사르르한 느낌이었어요. 크리미하고 스무스한 질감은 아니라 빵에 예쁘게 펴바르기가 쪼금 어렵긴 하더라구요 ㅎㅎ
신선한 연어까지 얹어 한 입 크게 베어무니 오오...! 확 두드러지진 않지만 은은하게 홀스래디시 맛이 올라오면서도 부드럽게 섞여들어 무척 맛있었어요! 저는 평소 특유의 향이 있는 훈제나 그라브락스는 맛이 강한 케이퍼&홀스레디시와, 그리고 생연어는 좀 더 은은하게 간장이나 약간의 와사비와 먹곤 했는데요. 이 제품은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고 살짝 풍미만 더해주는 느낌이라 생연어에 곁들여도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연어를 얹지 않고 빵에만 발라서 먹어보아도 의외로 무난하게 느껴지구요. 사실 한 통 사면서도 연어가 모자라서 이거 금방 다 먹을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기우였던 것 같아요. 연어 없이도 얼마든지 맛있게 싹 비울 수 있겠네요! ^0^ 산뜻한 향이 좋아서, 야채들 넣은 샌드위치에도 잘 어울릴 것 같구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맛의 크림치즈여서 조금은 걱정했던 것을 싹 날려 주었습니다. 즐겁게 잘 먹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