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개량된 품종, 프라임 램 프라임 램(Prime Lamb)은 양고기의 우수한 품질을 위해 두 차례의 교배를 거쳐 개량된 품종이에요. 호주에서 자라는 양의 70%를 차지하는 Merino 품종은 스트레스에 민감한 탓에 도축 전 관리가 까다로워요. 스트레스는 고기 품질에 큰 영향을 주죠. 그래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암컷 Merino와 수컷 장모종을 1차로 교배시켜 태어난 암컷을 다시 수컷 단모종과 2차로 교배시켜요. 이렇게 2대에 걸쳐 개량된 특별한 품종이 바로 Prime Lamb입니다.

프리미엄 양고기의 글로벌 스탠다드,
화이트 스트라이프의 ‘2원 교배’램 화이트 스트라이프(Whitestripes)는 호주 프리미엄 램 전문 브랜드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호주산 램 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2원 교배’ 램을 생산한다는 점입니다.

암컷 양(Merino)과 수컷 양(Border Leicester Ram) 사이에서 1차 교배 암컷양이 나옵니다. 2원 교배 양은 1차 교배 암컷 양과 수컷 양(Dorest/ Suffolk Ram)을 다시 교배시킨 것으로 순수하게 식용을 위해 개발된 품종입니다. 우수한 암/수양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우수한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 그리고 부드러운 풍미를 제공하죠. 또한 양을 기를 때 호르몬제나 성장 촉진제,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 5성급 호텔 및 전문 레스토랑에서도 화이트 스트라이프社의 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호주산 프라임 램 프렌치 랙 (양갈비 300g) 프렌치 랙* 은 소고기로 치자면 생갈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고기 중에서도 가장 고급으로 치는 부위이지요. 촉촉한 육즙과 기름기,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고 있어 별다른 조리 없이 그대로 구워 먹기만 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프렌치 랙은 근섬유 지방이 많기 때문에 장시간 조리하는 것보다는 그릴에 빨리 조리하거나 팬에 구워서 드시면 가장 완벽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보면 진짜 고기 맛을 아는 사람들은 양고기를 으뜸으로 꼽는다는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어요. 몇 번 씹기도 전에 촘촘하게 엉겨있던 고깃결이 농후한 육즙과 함께 입안에서 부드럽게 풀어집니다.

* 프렌치 랙: 덩어리진 양갈비 부위에서 뼈 부위의 지방과 살을 깨끗하게 정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