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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를 목적으로 에어 서큘레이터를 사용한다면 주목하세요. 뒷면에 탈취 필터를 장착해 냄새는 제거하고 신선한 바람만 쏘아주는 제품이에요. 발뮤다 자체 시험* 결과 음식물 쓰레기(트리메틸아민), 반려동물의 냄새(이소발레르산)를 30분 내에 평균 85%이상 제거해 주었답니다. 1단 작동 시 소비 전력은 고작 1.5W, 소음은 시계 초침 소리보다 작은 20dB 수준으로 24시간 내내 가동하기에도 부담이 적을 거예요.
*1㎥ 박스에 냄새 가스를 투입하고 본 제품을 제트모드로 30분 간 작동시킨 결과
그린팬 써큘레이터 C2
・구성 : ①본체, ②AC 어댑터, ③탈취 필터, ④전용 리모컨
・최적 평수 : 33㎡(약 10평형)
・소비 전력 : 1.5~26W
・사이즈 : 가로 32cm X 세로 23cm X 높이 34cm
・무게 : 약 3kg
・활용팁 : 본래 전원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제품이나, 컬리에서 판매하는 배터리 키트를 함께 구매하면 충전 후 무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공기 순환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3평형의 작은 공간에서 제트모드로 C2를 작동시킨 결과, 단 1분 만에 천장과 바닥의 온도차를 줄이는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온도가 높은 곳은 붉은 색으로, 온도가 낮은 곳은 파란색을 띠고 있어요. 공기가 순환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조작부를 확인하세요 ・전원 버튼(①)을 누르면 1단으로 작동이 시작됩니다. 풍량 버튼(④)을 누르면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요. 현재 풍량은 표시부(③)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빠른 공기 순환이나 냄새 제거가 필요하다면 제트 모드 버튼(⑤)을 눌러보세요. 15분간 최대 풍량으로 작동 후 원래의 풍량 모드로 돌아갑니다.
・리모콘 수신부(②)가 물건 등으로 가려지면 리모콘 작동이 어려우니 주의하세요.
탈취 필터를 장착하세요 ・제품을 받으면 탈취필터를 장착해야 합니다. 뒷면 필터 홀더의 손잡이를 잡고 돌려서 연 다음, 필터를 장착하고 다시 조립하세요.
・탈취 필터는 물세척이 불가합니다. 6개월에 1회 교체를 권해드려요. 교체 시 필터 홀더는 물로 깨끗이 씻고 말려서 장착하면 좋습니다.
팬 가드는 분리할 수 있어요
・헤드 아랫면을 보면 팬 가드 락이 있어요. 동전을 홈에 맞추고 왼쪽으로 돌리면 팬 가드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팬 가드와 팬은 분리하여 물세척이 가능해요. 분리되지 않는 부분은 마른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이렇게 활용하세요
・에어컨과 함께 사용 : 써큘레이터를 에어컨 밑에 두고 각도를 위로 비스듬하게 올려주세요. 찬바람이 천장을 타고 실내 전체로 순환됩니다.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 : 공간 한가운데에 써큘레이터를 두고 천장을 향해 직선으로 작동시키면 공기청정기의 커버 면적을 넓힐 수 있습니다.
・복층 환기 : 계단 아래쪽에 써큘레이터를 두고 각도를 위로 비스듬하게 올려주세요. 밀어올린 공기가 계단을 타고 복층 공간 전체로 순환됩니다.
A/S는 이렇게 하세요 ・제품 등록 후 1년 무상 A/S를 받으실 수 있어요. 발뮤다 홈페이지(www.balmuda.co.kr)의 Support를 클릭한 뒤 제품 등록하기를 클릭하세요. 로그인 후 제품의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A/S를 원할 시에는 발뮤다 코리아 고객센터(02-710-4100)로 문의해 주세요.
・탈취 필터는 소모품으로 보증대상이 아니니 구매에 참고하세요.
2003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발뮤다는 미래를 창조적으로 그리며, 기술의 힘으로 현재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만드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사람의 수고를 덜어 줌으로써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돕는 가전제품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고 있죠. 삶의 양식이 변화함에 따라 가전제품에도 더욱 새로운 모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작은 디테일까지 혁신합니다.
공기청정기 ‘에어엔진’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불빛을 찾기 위해 LED 전구 플라스틱 덮개의 두께를 0.1mm 단위로 조절하며 실험을 거듭했죠. 프리미엄 가전으로 입지를 굳히기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건 바로 이런 섬세한 디테일에서 오는 감동이었습니다. 이중 날개 구조로 자연에 가까운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선풍기 ‘그린 팬’부터 스팀으로 갓 구운 빵의 맛과 식감을 재현하는 ‘더 토스터’까지 발뮤다는 제품이 아닌 경험을 판매합니다.
소형 가전 업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며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디자인에는 창업자이자 디자인 디렉터인 테라오 겐의 일관된 철학이 깃들어 있습니다. 최소한의 부품으로 제품을 만들어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자는 뜻의 ‘최소에서 최대를’ 모토로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100년이 지나도 아름다운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가전제품이 제공해야 하는 것은 오로지 좋은 체험’이라고 생각한다는 테라오 겐. 이를 위해 발뮤다는 시장조사와 마케팅을 하지 않는 대신 연구개발과 디자인에 투자합니다.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원재료비를 줄이거나 해외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하지도 않죠. 가전제품이라는 '도구'를 통해 깊은 감동과 놀라움을 전달하는 발뮤다, 또 어떤 제품이 출시될지 가슴을 뛰게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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