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보이차의 기준 보이차는 중국 서남쪽에 살던 소수민족들이 만들어 마시던 차입니다. 세월을 두고 발효가 진행되는 후발효차(Post-fermented Tea)에 속하지요. 특유의 깊은 맛을 지닌 만큼 가격 또한 높아, 조금 더 부담 없이 보이차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예나 지금이나 많습니다. ‘진짜 보이차의 기준이 뭐냐’ 이 혼란을 없애기 위해 2002년 ‘중국 보이차 국제학술 연토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조건을 갖춘 차만이 진정한 보이차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청화백자의 아름다움을 담아 가장 먼저 청화백자를 모티브로 한 지유명차의 아름다운 패키지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집안의 소중한 어느 곳에 오랜 시간 고이 간직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지요. 혼자만의 여유를 즐길 때, 귀한 손님이 방문했을 때 지유명차의 보이차가 있는 그림을 잠시 떠올려보세요. 초록빛 나무들이 흐드러진 그곳엔 보이차 특유의 향긋한 내음과 기분 좋은 고요함이 감돌 거예요. 이미 보이차의 맛을 아는 분들이라면, 천차만별 가격대의 가품 보이차 사이에서 헤매던 분들이라면, 보이차의 따뜻한 세계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지유명차로 건강한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세요.
숨 죽은 찻잎의 발효 보이차는 인공발효 여부에 따라 크게 생차와 숙차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차는 솥에서 덖어 숨을 죽인 찻잎을 비비고 햇볕으로 건조한 후 차엽에 증기를 쬐어 긴압합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건조과정을 거쳐 완성되지요. 숙차는 단어 그대로 생차보다 발효 속도를 높여 사전에 인공 숙성한 차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