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뷰티컬리

아침을 잘 챙겨먹으려 노력하는데요, 또 준비가 오래 걸리면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건강 챙기며 편리도 추구하려다 보니 요래 조리가 필요 없는 재료들로 오픈 샌드위치를 종종 해먹습니다. 계란을 요리하거나 고기류 굽는 시간도 가끔은 귀찮았는데 (설거지는 덤..^^) 조리 필요없는 약드부어스트 짱짱 편하네요. 재료들은 다 컬리서 구매했습니다 :) <재료> 선농육공방 약드부어스트 (컬리) 우드브릭 샤워도우독일식 호밀빵 (컬리) 와일드 루꼴라 (컬리) 서울우유 치즈다운 치즈 (컬리) 대저토마토 사과 꿀 발사믹 1. 빵을 먹기 좋게 자른 뒤 2. 햄~루꼴라 올리고 꿀 살짝 뿌리기 (기호에 따라!) 3. 토마토~치즈~사과 슬라이스를 차곡차곡 올리고 4. 발사믹 살짝 둘러서 5. 왕 먹으면 됩니다

요즘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단을 샐러드 위주로 변경을 하면서 컬리에서 이것 저것 장바구니에 담아봤습니다 블랙올리브를 장바구니에 넣을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결론은 정말 구입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는 제품이에요:) 슬라이스가 되어있어서 샐러드를 만들고 난 뒤 위에 그냥 몇개 톡 올려주면 끝! 매일 샐러드를 만들어서 먹고 있는데 샐러드에 블랙올리브가 들어간 것과 안들어갔을 때 비주얼 차이가 큽니다ㅎㅎㅎ 먹기 좋은 떡이 맛도 좋은거니깐요. 일주일치 샐러드 도시락을 만들 때에도 블랙올리브를 넣으니깐 전문점에서 파는 듯한 비주얼이 되더라고요 샐러드의 완성은 블랙올리브, 냉장고에 자리도 많이 차지 하지도 않고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서 먹기에도 좋습니다. 맛도 과하지 않은 짭쪼름한 맛이라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때 따로 소금간을 안하고 올리브 풍미도 살아있어서 다 먹고 다음번 컬리에서 주문을 할 때 재구매를 하려고요

음식의 완성은 플레이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ㅎㅎ데코에 굉장히 신경쓰는 편이라 구매해봤어요. 가격도 하나 끼워넣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고 10g이지만 소량으로 사용하는 거라 한팩이면 꽤나 오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더라고요 :) 저는 로즈마리를 베이킹에 식용허브로 사용하고 스테이크 굽는데 사용하고, 마지막으로 샌드위치 장식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일단 지금 막 따온 것처럼 정말 싱싱했고, 로즈마리 잎도 큼직해서 잘라서 사용하기에도 좋았어요. 팩을 열기도 전에 솔솔 나는 향도 최고!! 아래는 제가 로즈마리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1. 포카치아 베이킹 좋아하시는 분들은 식용 허브에도 관심이 많을텐데 타임과 더불어서 로즈마리도 꽤나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포카치아에 허브를 더해주면 향도 좋고 모양도 살아나서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로즈마리 향이 강한 편인데 베이킹에 활용하니 향이 조금 약해지면서 더 맛있어지는 것 같았어요. 통째로 넣으면 먹는데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 잎 하나또는 두세개로 잘라서 활용했습니다. 2. 스테이크 스테이크 굽기에 빠질 수 없는 로즈마리~ 로즈마리 한 잎 얹어 구우면 더욱 풍미도 좋고 향도 살아나는 것 같아요. 소고기를 올리브, 소금, 그리고 로즈마리 한 잎 얹어 밑간을 해준 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로즈마리 째 센불에 같이 구워주면 됩니다! 굽는 내내 로즈마리향이 느껴져서 좋았고 고기 특유의 비린 느낌도 잡아주는 것 같아 만족해요. 저는 고기 구워서 솥밥도 해먹었는데 향이 훨씬 좋았습니다 :) 3. 데코용 데코는 파스타나 케이크, 스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저는 포카치아로 만든 샌드위치 위에 하나 올려주었더니 샌드위치가 훨씬 더 맛있어보이는 느낌!!! 요리에 활용하지 않아도 데코용으로 최고입니다*_*

날씨가 더워지니 풋커버가 필요했는데 마침 신상품에 업데이트 되어 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다양한 브랜드의 풋커버를 이용해봤는데요. 품질이 좋아서 추천 후기 남겨요. 저는 3번 베이직 제품을 구매했고 평소 발사이즈는 230입니다. 일단 신어보니 착용감이 편하고 세탁을 해도 빨리 말라서 좋네요. 운동화나 로퍼 안에 착용해도 좋고 플랫슈즈는 맨발에 신어야 예쁘긴 하지만 간혹 더울 때는 땀이 바닥에 묻어서 지저분해지잖아요. 그게 싫어서 플랫에도 풋커버를 착용해봤는데 착용한 티가 잘 안나서 만족스럽습니다. (로우 컨버스나 앞코가 짧은 플랫은 살짝 보일 수 는 있어요.) 대부분의 풋커버가 쉽게 늘어나거나 감싸주는 면적이 좁다 보니 걸을 때 벗겨져서 손이 잘 가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종일 신어도 벗겨지지 않고 편안해서 추천드려봅니다.

저번주에 군산 갔는데 마감 됐다고 지*성 못 갔는데ㅠㅠㅠ 이 서러움을 어케 알고 밀키트가 딱 나왔네요 ! 원래도 고추짜장을 넘 좋아하는 터라 고민 없이 바로 샀습니다 ! 사정이 있어서 배송 오고 3일 뒤에 먹었는데도 넘 맛있었어요! 채소도 진공포장으로 잘 되어 왔고 고기도 잡내 없이 넘 맛있었네요 1.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고기를 볶아줍니다. 비계도 적당히 있어서 딱 좋았는데 저는 고기를 많이 먹고 싶어서 따로 더 샀습니다 ㅎㅎ 소스가 넉넉해서 이것저것 추가하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 2. 진공포장된 채소 포장을 뜯고 고기와 같이 볶아줍니다. + 동시에 면 삶기 !! 이때 후기 보고 고기 잡내가 걱정돼서 소주도 약간 부었어요 ! 그리고 집에 있던 오징어도 같이 넣어서 볶았어요 ~! 취향에 맞게 해산물 이것저것 넣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특히 새우 !! 3. 동봉된 짜장소스를 넣고 더 볶아줍니다. 양파 색보고 판단하시면 될 거 같아요! 4. 맛있게 먹어줍니다 ~!~! 계란 후라이 꼭 올려 드세요ㅠㅠ 같이 먹은 친구가 매운 걸 못 먹어서 청양고추는 따로 올렸어요 ! 근데 생각보다 안 매워요 ㅎㅎ 지*성보다 훨씬 안 매웠어요! 전 다음엔 청양고추 더 넣어서 먹으려구요! 집에 짬짜면 그릇이 있어서 담아서 먹고 소스도 넉넉해서 밥까지 비벼 먹었습니다 ! 배불러 죽는 줄 알았어요 ㅠ 두분이서 면 하나 + 밥 하나 해서 먹는 거 추천드려요 ㅎㅎ 후기도 좋아서 기대가 컸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조리 방법도 안 어려워서 똥손도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 뭐든 가서 먹는 게 제일 맛있겠지만 집에서 이렇게 편하게 고추짜장을 맛 볼 수 있단 것만으로 넘 행복합니다 ~!~! 무조건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 꼭 고기랑 해산물 등등 이것저것 추가해서 드세요 !!

야채는 집에 부추와 느타리버섯밖에 없어서 조금만 넣었는데 푸짐하진않아도 적당히 느낌나게 딱좋게 조리됐어요 메밀면은 세모면이더라구요 컬리에서 따로 시켜먹었었는데 반갑더라는 ㅋㅋ 첨부터 메밀면을 넣어서 같이 조리해먹고 싶었는데 고기가 질기다는 후기를 봐서 오래 끓이면 질겨질까봐 해동하고 살짝 끓여낸 느낌으로 수육부터먹고 남은 육수에 메밀면을 끓여먹었는데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슴슴하게 건강한 느낌인데 동봉되어 있는 마늘소스가 감칠맛이 장난아니예요 엄청 맛있어요 양이 많으신 분들은 이인분이 부족하다 느껴질것 같긴 한데 저는 재구매각입니다

매번 귀찮아서 참치미역국만 하다가 다짐육 있길래 주문해봤어요. 200g이지만 한번에 안 써도 소분해두고 볶음밥이나 고추장볶음할 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미역국 하기 전에 먼저 다짐육 키친타올로 핏물만 빼주고 간장,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줍니다 그리고 중약불에서 살살 볶아주어요! 미리 간을 해서 나중에 육수 붓고 끓일 때 고소한 맛이 진하고 깊게 나서 꼭 참기름 먼저 하는 걸 추천드려요 소고기 익히고, 미리 불려놓은 미역까지 넣고 함께 볶아요~~ 미역은 계속 끓이면서 익을 거니까 데치듯 볶기만 해도 됩니다. 마지막! 미리 내놓은 육수 붓고 오래오래 끓여주세요. 다진마늘은 취향껏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육수부을 때 함께넣고 오래 끓였어요. 다짐육이 들어가서 훨씬 깊은 맛이 났어요 마켓컬리는 고기든 생물이든 믿고 살만 한 것 같아요.

하루에 한번 오후 네시쯤 ~나홀로 커피타임을 즐기는 60대 골든걸스의 홈까페에 새 식구가 들어왔답니다 오래 전부터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살까말까 망설이던 블루보틀의 화이트 드리퍼를 홈까페에 들였답니다 매끈한 순백의 도자기에 프린트 된 단아한 블루보틀의 시그니쳐 로고에 눈길이 닿는 순간 심쿵하고 말았습니다 모니터 너머로 볼 때보다 실제로 보니 더 예쁜 블루보틀의 화이트 드리퍼는 명품이 가진 모든 느낌~가볍고 부드럽고 매끈한 촉감으로 오감을 만족시켰습니다~~ 박스 안에 들어있는 작은 전단지에는' 커피를 맛있게 내리는 더 좋은 드리퍼를 찾을 수 없어서 우리가 직접 만들었다'는 자신만만한 문구가 적혀있어 더 인상적이었답니다~ 블루보틀이 커피명가로 살아남은데는 이런 커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바탕에 깔려 있었던거지요~ 커피원두를 내러보니 확실히 더 부드러운 맛이 나서 대만족입니다~ 혹시 블루보틀 드리퍼 구매를 망설이고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장만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커피맛은 물론이고 주방 한켠이 환해지는건 보너스랍니다^^

투움바 먹고싶은데. 아웃백 딜리버리 배달 시키면 차가워서 아쉽고, 해먹으려고 장바구니에 재료 담는데, 1인분만 필요해서 한 번 해먹고는 남을 거 같고 두 번 해먹긴 질리고.. 고민하다 밀키트로 찾아봤어요!! 조리 편하게 잘 되어 있고, 포장지들 센스가 느껴졌어요~~~ 설명서 지켜서 조리했더니 30분 딱 걸렸어요! 맛도 좋아요. 식빵도 바삭하게 찍어 먹으니 꼬소하고 느끼하고 맛있고~~~!!! 소스는 아웃백 투움바 느낌보다는.. 배떡 로제 떡볶이랑 비슷해요~ 떡볶이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혼자 다 먹고 배부른 채로 후기 쓰네요. 투움바 생각나면 또 주문할게요~ 이런 맛있고 간편한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