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좋은 치즈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 정직하게 만든 치즈를 온전히 유통해 줄 파트너를 찾다가 마켓컬리를 만나게 되었어요. 소비자의 관점에서 더 좋은 먹거리를 고민하고, 최대한 있는 그대로 신선하고 정직하게 식재료를 유통하고자 하는 철학이 제 생각과 같았어요.

마켓컬리를 만나 한우에 가려졌던 국내산 육우의 진정한 가치를 세상에 알릴 수 있었어요. 일면식도 없던 컬리 MD를 믿고 PB를 만들게 된 건 ‘육우 사육 농장부터 볼 수 있을까요?’ 라는 첫 한 마디였습니다. 소비자에게 더 좋은 상품을 고민하는 컬리의 진심과 함께합니다.

첫 만남에서 ‘소비자가 컬리를 통해 진짜 좋은 음식을 경험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컬리의 철학을 믿고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생산자, 소비자, 판매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컬리의 진심을 소비자분들도 느끼실 수 있도록 삼삼해물도 함께 발맞추어 가고 싶습니다.

공급사에서 발생한 문제를 단순히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유통 업체와 달리 개선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상품의 미래와 방향성까지 조언해주신 덕분에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컬리. 앞으로 닥칠 문제들도 함께 극복하며 같이 더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