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최선의 가격
평소에 다른 곳에서도 식료품 구매를 하시는 분들은 아마 컬리의 합리적인 가격을 체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백화점의 고급 식품 코너에서 파는 동일한 상품을 마트 가격으로, 혹은 그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이지요. ‘최선의 가격’을 만들기 위해 유통 단계의 비효율을 줄이는 노력 덕분입니다.
직거래 매입 방식
보통 유통 업체는 주문이 들어오면 생산자에게 주문 수량만큼만 물건을 받지만 컬리는 빅데이터 등의 자료를 통해 사전에 판매 수량을 예측하고, 생산자로부터 미리 물건을 매입합니다. 재고가 남았다고 해서 생산자에게 다시 반품하는 일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컬리가 손해를 보는 일일 수도 있고, 일부 품절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생산자는 재고 보유와 폐기로 인한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소비자분들께 좋은 상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