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시원한 제철 굴국밥 레시피 4인분 30분 완성 평점 4.8점(61)
제철 굴로 만든 시원하고 칼칼한 굴국밥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영양 만점 요리에요. 신선한 굴과 콩나물, 청양고추를 활용해 시원한 국물 맛을 더하고, 뜨끈한 밥과 함께 한 그릇으로 든든한 식사를 완성했습니다. 평점 4.8점(61)의 평가가 있어요. 16가지 재료로 4인분을 30분 안에 완성! 8단계의 보통 난이도 레시피입니다. 1인분당 15,155원 정도의 재료비가 들어요.
재료
4인분- 굴200g
- 밥한 공기
- 무1/7개
- 불린 미역반 줌
- 콩나물한 줌
- 대파1/2대
- 홍고추1개
- 청양고추1개
- 멸치 다시마 육수800ml
- 부추약간
- 달걀취향껏
- 굵은소금1 큰 술
양념
- 국간장1/2 큰 술
- 새우젓1 큰 술
- 다진 마늘1/3 큰 술
- 후추약간
레시피에 필요한 상품
조리과정
재료 준비하기
물 500ml에 소금 1 큰 술을 녹여 소금물을 만듭니다. 굴을 소금물에 넣고 살살 저어 불순물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무는 나박썰기로 준비하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썰기로 손질합니다. 고추는 매운맛 선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콩나물은 골라내고 깨끗이 씻습니다. 미역은 불려 잘라 물기를 짭니다.
육수 만들기
냄비에 물 1L를 넣고 다시 팩과 대파 흰 부분으로 육수를 우립니다. 우린 육수 800ml에 무와 미역을 넣고 끓입니다.
조리하기
무가 투명해지면 국간장 1/2 큰 술, 새우젓 1 큰 술, 다진 마늘 1/3 큰 술을 넣어 간합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콩나물을 넣고, 두부를 추가할 경우 이때 함께 넣습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굴을 넣습니다. 굴은 금방 익으니 마지막 단계에 넣습니다. 재료가 어우러지며 국물이 뽀얗게 우러납니다.
대파와 고추를 넣고 간은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맞춥니다. 육수만 준비되면 재료를 차례대로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완성하기
달걀을 곁들여 풍미를 더하고, 제철 굴의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바다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굴국밥은 시원하고 칼칼한 맛으로 해장이나 든든한 식사로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