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 가츠동 돈까스덮밥 돈부리덮밥 레시피 1인분 30분 완성 평점 4.7점(48)
가츠동은 바삭한 돈까스를 달걀과 양파, 간장 베이스 소스와 함께 부드럽게 익혀 밥 위에 얹는 일본식 덮밥입니다.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감칠맛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고소한 맛과 잘 어우러집니다. 평점 4.7점(48)의 평가가 있어요. 11가지 재료로 1인분을 30분 안에 완성! 11단계의 보통 난이도 레시피입니다. 1인분당 58,850원 정도의 재료비가 들어요.
재료
1인분- 돈까스1~2장
- 달걀2개
- 양파1/4개
- 팽이버섯1/3줌
- 밥1공기
- 쪽파나 실파약간
양념
- 다시마 육수150ml
- 진간장1큰술
- 쯔유1½큰술
- 맛술2큰술
- 황설탕1/3작은술
레시피에 필요한 상품
조리과정
재료 준비하기
양파는 채를 썰어주고, 쪽파나 실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실파나 쪽파 대신 대파도 좋아요.
팽이버섯은 양파 길이와 밸런스를 맞추어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달걀은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돈까스는 냉동제품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도 좋습니다. 저는 남은 것을 데워서 요리했습니다.
육수 만들기
차가운 물 150ml에 다시마를 넣어 20분 정도 우려 다시마 육수를 준비합니다.
양념 만들기
가츠동 소스는 쯔유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듭니다. 가다랑어포 없이도 쯔유 농축 정도에 맞춰 양을 조절해 넣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시마 육수 150ml에 진간장 1 큰 술, 쯔유 1½ 큰 술, 맛술 2 큰 술, 황설탕 1/3 작은 술을 넣습니다. 육수 양은 화력이나 냄비에 따라 조절하세요.
조리하기
설탕이 완전히 녹고 바글바글 끓으면 간을 맞추어 준 뒤 양파와 팽이버섯을 넣어줍니다. 양파가 익을 정도로 끓여줍니다.
튀겨낸 돈까스를 넣고 가장자리에 계란물을 부어줍니다. 달걀은 반숙 정도로 부드럽게 익히면 완성입니다.
돈부리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돈가스와 국물을 얹은 뒤 쪽파를 올려 마무리합니다.
완성하기
간이 촉촉하게 배어들어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이 어우러져요. 튀긴 고기와 부드러운 계란, 쯔유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어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