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오이부추김치 오이깍두기 오이김치 레시피 3인분 1시간 완성 평점 4.8점(28)
오이와 부추를 넣어 간단하게 만든 부추오이김치는 아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지는 김치입니다. 오이를 한입 크기로 깍둑 썰어 소금에 절여 아삭함을 살리고, 고춧가루, 새우젓, 액젓으로 양념을 만들어 버무리면 간단히 완성됩니다. 평점 4.8점(28)의 평가가 있어요. 14가지 재료로 3인분을 1시간 안에 완성! 8단계의 보통 난이도 레시피입니다. 1인분당 30,523원 정도의 재료비가 들어요.
재료
3인분- 오이4개
- 부추80g
- 양파1/2개
- 세척 시) 굵은소금약간
양념
- [절임 재료]
- 천일염1큰술
- 물엿2큰술
- [김치 양념]
- 액젓2큰술
- 새우젓1큰술
- 고춧가루3~4큰술
- 간 마늘1큰술
- 간 생강1/3큰술
- 매실액2큰술
레시피에 필요한 상품
조리과정
재료 준비하기
김치용으로 아삭한 식감의 백오이를 준비합니다. 굵은소금으로 살짝 문질러 세척합니다. 세척 시 표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요.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고 양 끝의 쓴맛 나는 부분을 잘라냅니다. 오이를 길게 4등분해 씨와 속을 제거한 뒤, 한입 크기로 깍둑 썰어줍니다.
절이기
넉넉한 볼에 자른 오이를 넣고 천일염 1 큰술과 물엿 2 큰술을 넣어 가볍게 버무린 뒤 30분간 절입니다. 물엿을 사용하면 수분이 빠져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재료 준비하기
체에 밭쳐 물기를 털어내고, 짠맛이 강하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줍니다.
부추를 깨끗이 세척한 뒤 3cm 길이로 썰어 오이와 크기를 맞춥니다. 풋내가 나지 않도록 살살 손질하며, 달달한 햇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념 만들기
넉넉한 볼에 고춧가루 4 큰술, 꽃게액젓 2 큰술, 다진 새우젓 1 큰술, 간 마늘 1 큰술, 매실액 2 큰술, 간 생강 1/3 큰술을 넣어 양념을 섞습니다. 새우젓은 건더기만 건져 잘게 다져 사용합니다.
조리하기
절인 오이를 먼저 넣고 양념에 버무린 뒤, 채 썬 양파와 부추를 추가해 살짝 버무립니다. 부추의 풋내가 나지 않도록 가볍게 섞어줍니다.
완성하기
완성된 오이김치를 김치통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바로 먹어도 좋지만, 실온에서 반나절 숙성한 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으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