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양지 소고기 수육 레시피 4인분 2시간 완성 평점 4.9점(85)
더운 날 기력 보충을 위해 삶은 소고기 양지 수육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끓인 육수에 간을 맞춰 자작하게 담가 부추나 버섯과 함께 소스에 찍어 먹으면 깔끔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평점 4.9점(85)의 평가가 있어요. 18가지 재료로 4인분을 2시간 안에 완성! 10단계의 보통 난이도 레시피입니다. 1인분당 15,920원 정도의 재료비가 들어요.
재료
4인분- 소 양지800g
- 부추/팽이버섯취향껏
- [삶는 재료]
- 무300g
- 양파1/2개
- 대파1대
- 통후추8알
- 마늘6쪽
- 생강마늘 한 톨 크기
양념
- 간장4큰술
- 고기우린육수4큰술
- 설탕1큰술
- 식초1큰술 듬뿍
- 다진 마늘1/2큰술
- 다진 대파1큰술
- 다진 양파1큰술
- 다진 고추1개
- 연겨자취향껏
레시피에 필요한 상품
조리과정
재료 준비하기
소고기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고, 중간에 물을 갈아 잡내를 줄이고 육질을 부드럽게 만듭니다.
무·대파·마늘·생강·양파·통후추를 준비합니다. 대파는 자르고, 생강은 마늘 한 톨 크기로 썰어 재료가 고루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육수 만들기
재료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끓입니다. 물은 보통 2L 이내로 조절하며, 끓으면 중불로 줄여 20분 정도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조리하기
물이 끓어오르면 양지를 넣고 중불에서 약 1시간 삶습니다. 중간에 거품을 걷어내고,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고기가 익으면 건져내고, 결 반대 방향으로 얇게 썰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립니다.
걸러낸 육수는 버리지 않고 따로 둡니다. 국간장 1큰술, 소금 약간으로 간하면 감칠맛이 더 좋아집니다.
재료 준비하기
곁들일 팽이버섯과 부추를 먹기 좋게 썰어둡니다. 따뜻한 육수에 살짝 익혀 먹거나, 부추무침·양파 장아찌와 함께 곁들여도 좋습니다.
소고기 수육 소스를 위해 고추·양파·대파·홍고추를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양념 만들기
간장 4큰술, 육수 4큰술, 황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대파 1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고추 1개, 연겨자를 기호에 맞게 섞어 소스를 만듭니다.
완성하기
그릇에 수육을 담고 육수를 곁들여 촉촉하게 즐깁니다. 준비한 소스와 곁들일 채소를 함께 내면 근사한 소고기 수육 한 상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