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생각나는 바삭한 해물파전 레시피 2인분 20분 완성 평점 5.0점(24)
해물파전은 쪽파와 오징어, 새우를 넣어 바삭하게 부쳐낸 전으로, 고소한 맛이 막걸리와 잘 어울립니다. 간단한 재료 손질과 반죽 팁으로 바삭한 식감을 살려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평점 5.0점(24)의 평가가 있어요. 11가지 재료로 2인분을 20분 안에 완성! 10단계의 쉬움 난이도 레시피입니다. 1인분당 30,265원 정도의 재료비가 들어요.
재료
2인분- 쪽파100g
- 오징어 작은 것1마리
- 새우살한줌 넉넉히
- 청양고추2개
- 부침가루1/3컵
- 튀김가루2/3컵
- 차가운 물2/3~1컵
- 참치액1작은술
- 식용유약간
- 계량 1작은술5ml
- 계량 1컵200ml
레시피에 필요한 상품
조리과정
재료 준비하기
쪽파는 손질 후 100g 정도를 준비했습니다. 뿌리 부분은 잘라내고 세척한 뒤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먹기 좋도록 3~4cm 정도 길이로 잘라줍니다. 청양고추도 잘게 송송 썰어줍니다.
냉동 새우살은 식초 약간 넣은 물에 담가 해동한 뒤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오징어는 내장과 눈, 입, 빨판 껍질을 제거해 손질한 뒤 몸통은 길게 반으로 잘라 채 썰고 다리도 길이를 맞추어 썰어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반죽 만들기
볼에 튀김가루 2/3컵, 부침가루 1/3컵을 섞어 넣은 뒤 차가운 물 2/3컵 이상 부어줍니다. 물은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1컵 정도의 분량을 준비한 뒤 절반 정도 넣고 섞은 뒤 파전재료 농도에 따라 추가해 주는 게 좋습니다. 참치액 1 작은 술도 넣어줍니다.
반죽을 가볍게 저어 섞어줍니다. 바삭한 반죽을 만들기 위해 차가운 물과 오래 섞지 않는 게 좋습니다.
준비해둔 재료를 넣고 버무립니다.
조리하기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충분하게 예열이 되면 그때 반죽을 동글납작하게 올려줍니다.
테두리 부분이 익어 모양이 잡히면 손잡이를 잡고 살짝 흔들어 사이사이 기름이 들어가 바삭하게 구워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계란 물은 생략하고 고소한 감칠맛을 살려 구워주었습니다.
완성하기
해물파전은 쪽파, 냉동 새우살, 오징어를 넣어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부친 전으로, 비 오는 날 간식이나 막걸리 안주로 좋습니다. 전간장 없이도 맛있고, 재료 손질 후 빠르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