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쫀득한 김치 수제비 레시피 3인분 40분 완성 평점 4.7점(45)
흐린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한 후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수제비를 끓였습니다. 김치가 들어가면 맛이 없을 수 없고, 멸치육수에 시원하게 끓인 맛은 한 그릇 뚝딱 해치우게 만듭니다. 평점 4.7점(45)의 평가가 있어요. 14가지 재료로 3인분을 40분 안에 완성! 11단계의 쉬움 난이도 레시피입니다. 1인분당 26,650원 정도의 재료비가 들어요.
재료
3인분- 잘 익은 배추김치1컵(180g)
- 멸치 다시마육수1L
- 대파1/3대
- 감자 작은 것1개
- 애호박1/4개
- 홍고추1/2개
- 다진 마늘2/3 큰술
- 밀가루(중력분)2컵
- 물2/3컵
- 식용유1/3큰술
- 소금한꼬집
양념
- 고춧가루1큰술 듬뿍
- 국간장1½큰술
- 참치액(액젓)1큰술
레시피에 필요한 상품
조리과정
반죽 만들기
수제비 반죽을 먼저 준비합니다. 볼에 밀가루 2컵, 식용유 1/3큰술, 소금 한 꼬집, 물을 넣고 말랑말랑한 농도로 치대주세요.
처음에는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섞고, 뭉쳐지면 한 덩어리로 치대면 편합니다.
반죽을 비닐팩에 담아 공기를 빼고 냉장고에서 30분 숙성합니다. 최소 10분 이상은 꼭 숙성해주세요.
재료 준비하기
애호박과 감자는 반달로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기본 재료로 양파, 버섯, 김치 등을 넣어도 좋습니다.
김치는 김칫소를 덜어내고 가위로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육수 만들기
냄비에 물 1.2L, 다시팩, 무 한 조각, 대파 1/2대를 넣고 20분 우려줍니다. 멸치 12마리와 다시마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육수가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감자와 김치를 넣어 7~8분 끓입니다.
조리하기
숙성된 반죽을 꺼내어 얇게 펼쳐 한입 크기로 얇게 뜯어 넣습니다.
서로 붙지 않도록 저어가며 끓입니다.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½큰술, 참치액 1큰술, 다진 마늘 2/3큰술로 간을 맞춥니다.
양념과 함께 애호박을 넣고 끓입니다. 재료가 모두 익으면 대파와 고추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완성하기
쫄깃한 수제비와 얼큰한 국물이 어우러진 김치수제비가 완성됩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