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매콤한 알배기배추겉절이 레시피 4인분 1시간 20분 완성 평점 4.8점(33)
신선한 알배추를 소금에 살짝 절여 홍고추와 사과로 달콤한 맛을 더하고, 새우젓과 액젓으로 감칠맛을 낸 간단한 겉절이입니다. 찹쌀풀 대신 밥을 갈아 양념에 버무려 아삭하고 매콤한 감칠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점 4.8점(33)의 평가가 있어요. 15가지 재료로 4인분을 1시간 20분 안에 완성! 9단계의 쉬움 난이도 레시피입니다. 1인분당 27,372원 정도의 재료비가 들어요.
재료
4인분- 알배추1통(손질 후 500g 내외)
- 쪽파6줄기
- 통깨약간
- [절임물]
- 물400ml
- 천일염(굵은소금)2큰술
양념
- 사과1/4개
- 양파1/4개
- 밥1큰술
- 고춧가루5큰술
- 새우젓1큰술
- 액젓2큰술
- 매실액1/2큰술
- 간마늘1½큰술
- 생강편2조각
레시피에 필요한 상품
조리과정
재료 준비하기
알배추 500g은 묵직하고 속이 꽉 찬 것으로 골라 밑동을 잘라낸 뒤 잎을 하나씩 분리해 줍니다. 큰 잎은 사선으로 어슷하게 썰고, 안쪽 작은 잎은 그대로 사용하여 먹기 좋게 준비합니다.
배추 절이기
큰 볼에 물 400ml와 천일염 2 큰 술을 녹인 뒤 알배추를 넣고 30~40분 절여줍니다.
양념 만들기
사과 1/4개, 양파 1/4개, 홍고추 1개, 새우젓 1 큰 술, 생강 2조각, 간 마늘 1½ 큰 술, 매실액 1/2 큰 술, 밥 1 숟가락을 넣고 핸드블렌더로 곱게 갈아줍니다.
간 재료에 고춧가루 2 큰 술, 액젓 2 큰 술(꽃게액젓 또는 멸치액젓 가능)을 넣고 섞어 고춧가루가 잘 풀어지도록 섞어줍니다.
재료 준비하기
쪽파는 4cm 길이로 썰어 준비하고, 대파나 실파를 대체로 사용할 경우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넣으면 좋습니다.
30분 정도 절여 숨이 죽은 절인 배추는 가볍게 세척한 뒤 채반에 올려 물기를 털어주어 물이 생기지 않도록 잠시 둡니다.
버무리기
큼직한 볼에 절인 알배기배추를 넣고 고춧가루 3 큰 술을 뿌려 먼저 색을 내며 버무립니다.
만들어둔 양념을 절인 배추에 넣고 고루 버무립니다. 쪽파를 함께 넣어 섞고,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조절합니다.
완성하기
완성된 알배추 겉절이는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고, 밥이나 면요리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작은 알배추로 간단히 만들어 아삭한 식감과 새김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