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풀어지는 얼큰오징어무국 레시피 2인분 35분 완성 평점 5.0점(86)
오징어와 무를 넉넉히 넣고 끓인 얼큰오징어무국은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이 밥과 잘 어울려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합니다. 국간장과 액젓으로 간을 맞추고 고춧가루로 매콤한 맛을 더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평점 5.0점(86)의 평가가 있어요. 13가지 재료로 2인분을 35분 안에 완성! 9단계의 보통 난이도 레시피입니다. 1인분당 36,140원 정도의 재료비가 들어요.
재료
2인분- 오징어1마리(손질 후 230g 내외)
- 무250g
- 멸치 다시마 육수1L
- 대파2/3대
- 청양고추1~2개
양념
- 간 마늘2/3큰술
- 국간장1/2큰술
- 참치액1큰술
- 맛술1큰술
- 고춧가루1큰술
- 소금약간
- 후추약간
- 계량 1큰술15ml
레시피에 필요한 상품
조리과정
재료 준비하기
내장과 눈과 입이 손질된 오징어 1마리를 준비합니다. 손질 후 230g 정도로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몸통은 길게 반으로 자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일정한 너비만큼 썰어줍니다. 다리도 길이에 따라 2~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무는 250g 정도를 준비한 뒤 사방 3~4cm 크기로 나박 썰기 합니다.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조리하기
냄비에 물 1.2L 정도를 붓고 다시팩을 활용하여 멸치 다시마 육수를 우립니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추어 12분 끓인 뒤 다시팩은 건져내 줍니다.
1L 정도의 육수에 무를 먼저 넣고 끓입니다.
고춧가루 1 큰 술, 국간장 1/2 큰 술, 참치액 1 큰 술, 간 마늘 1/2 큰 술, 맛술 1 큰 술을 넣고 끓입니다.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추어 줍니다.
무가 거의 다 익어 투명해지면 오징어를 넣어줍니다. 색이 변하고 탱글하면 잘 익은 것입니다.
대파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 완성합니다. 부족한 간은 굵은소금으로 맞추고, 입맛에 따라 후추 약간 뿌려 담아도 좋습니다.
완성하기
오징어와 무를 넣고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간을 맞춰 끓인 오징어무국은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오징어는 마지막에 넣어 질기지 않게 탱글탱글하게 살려 맛있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